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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사운드 드라마 알퐁스 도데의 별  
작성자 이보라 등록일 2019-12-03 조회수 42 제공부서

경기도 문화의 날 19.11.30(토)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최초의 라이브 사운드 드라마 <알퐁스 도데의 별> 공연을 관람하고 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연이라 팜플렛도 별도로 따로 구비되어 있었고, 공연 시작 부분부터 상세한 묘사와 함께 소리가 정말 압권이었다. 이런 공연이 무료라는 게 믿어지지 않았고, 특히 자연의 소리가 무대에서 그대로 재연해 냈다는 게 대단한 감동으로 밀려왔다.

과연 별의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궁금했는데 별의 소리는 별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소리였는데 너무너무 좋았고, 공연 내내 눈을 감고 귀로만 감상했다.

귀로만 듣는 공연 정말 많은 이들이 감상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완벽한 재연을 위해 노력하신 배우 및 스텝들 모두 정말 대단한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이 있길 기대했는데 3시 공연이라 그랬는지.. 바로 퇴장하는 바람에 별도의 사진도 못 찍고, 감사의 인사도 전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서 대신, 공연의 하나하나 소개해 보려고 한다.

★ 주인공 알퐁스 : 함형래 배우

★ 스테파네트 : 박하명 MBC 기상캐스터

보통 무대 장치 및 소품과 다른 공연장에서 두 배우의 연기는 최고였다. 특히 박하명님은 기상 캐스터라니.. 날씨예보에서 보게 된다면 더 반가울 것 같다.

★ 라브리 : 김혜정 폴리 아티스트

★ 수행자 : 양성훈 폴리 아티스트

★ 음악 : Dramusician 밴드(피아노: 심연주,신디사이저:이솔비, 바이올린:김성민, 첼로:이수빈, 클라리넷:김정태)

무대에서 열연해주신 분들이었다. 그 외 연출, 음악감독 등등 모두 감사하다.

폴리 아티스트란 여러 가지 소품을 이용해 효과음을 만드는 사람이다. 숲길을 걷는 발자국 소리, 문을 두드리는 소리 등 드라마를 이루는 대사 이외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함.

개인적으로 폴리 아티스트의 능력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특히 라브리 역은 목양견인데 강아지의 목소리 표현이 정말 옆에 살아 있는 강아지와 대화하는 기분이랄까.. 김혜정 폴리 아티스트였는데 대단했다.

이야기의 배경인 목장의 아침 소리, 주인공 알퐁스의 기도 소리, 그가 좋아하는 스테파네트를 표현한 음악, 또 산속의 밤을 표현한 밤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음악, 제일 압권이었던 별의 소리 ..

다른 공연보다 더 소리에 집중되어 있는 공연이라 음악의 역할의 매우 컸고, 모든 음악이 너무너무 좋았고, 힐링 되는 기분에 공연이 끝나고 귓가에 그 소리가 맴도는 것 같았다. 여운이 더 깊게 남았다고 해야 할까..

이 작다면 작을 수 있는 무대에서 대단한 감동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이 글로 대신할 수 있을까 싶다. 내년의 경기도 문화의 날은 어떤 공연들이 계획될지 궁금하고,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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